티스토리 뷰

노무이야기

[노무이야기] 2025년 4대보험 요율 변경

인사쟁이https://janha.tistory.com/ 2025. 3. 25. 12:15
반응형

 

2025년 4대보험 요율 총정리 (2024년과 비교)

2025년에도 어김없이 4대보험 요율이 일부 변경되었습니다. 직장인이라면 매달 급여명세서에서 빠져나가는 4대보험 항목을 보며 "도대체 왜 이렇게 많이 떼지?" 궁금했던 적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. 이번 글에서는 2024년과 비교해 올해 어떻게 바뀌었는지, 그리고 어떤 항목이 실제 내 월급에 영향을 주는지 실질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.

✅ 4대보험이란?

4대보험은 국민연금, 건강보험, 장기요양보험, 고용보험, 산재보험을 말합니다. 이 중 국민연금, 건강보험, 고용보험은 회사와 근로자가 반반 부담하고, 장기요양보험은 건강보험에 따라 자동 부과, 산재보험은 전액 회사 부담입니다.

📌 2025년 4대보험 요율 표 (2024년 대비)

구분 2024년 2025년 근로자 부담 사업주 부담
국민연금 9.0% 9.0% 4.5% 4.5%
건강보험 7.09% 7.09% 3.545% 3.545%
장기요양보험 12.81%
(건강보험료의)
12.95% 건강보험료에 따라 자동 산정
고용보험 1.8% 1.6% 0.8% 0.8%
산재보험 업종별 차등 업종별 차등 없음 전액 부담

🔍 바뀐 요율의 핵심 포인트

  • 고용보험 요율이 1.8% → 1.6%로 인하되며 근로자 부담이 소폭 줄어듦
  • 장기요양보험 요율은 상승 (건강보험료의 12.95%)
  •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요율은 동결

💸 예시: 월급에서 실제로 얼마나 빠질까?

월 급여 300만원인 직장인을 기준으로 2024년과 2025년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2024년: 약 340,000원 내외 공제
  • 2025년: 약 337,000원 내외 공제

약간이지만 고용보험 요율 인하 덕분에 실수령액이 조금 올라가는 효과가 있어요. 반대로 장기요양보험 요율은 소폭 인상됐지만, 큰 체감은 없습니다.

📎 근로자가 꼭 알아야 할 팁

  • 산재보험은 업종에 따라 0.7%~30%까지 달라지며, 전액 회사 부담입니다.
  • 장기요양보험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자동 계산되어 부과됩니다.
  • 퇴직 시, 4대보험 공제 여부를 기준으로 실수령 퇴직금도 다를 수 있어요.
  • 4대보험은 연말정산과도 일부 연동되어 환급이나 추가 납부에 영향 줄 수 있습니다.

📝 마무리

2025년 4대보험 요율은 대부분 유지되었지만, 고용보험 요율이 인하되며 실질 부담이 소폭 줄어들었다는 점은 반가운 변화입니다. 매달 공제되는 4대보험 항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이직, 연봉협상, 연말정산 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해두세요.

반응형